전부보기1200 09.22. 약한 자에게 유일한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역대하 14장) 아비야를 이어 그의 아들 아사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십 년을 평화롭게 통치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했습니다. 그는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상을 찍고 태양상을 없앴습니다. 그릭 유다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역대하 14:6)” 아사는 하나님 앞에 바른 자세로 섰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사방에 평안을 주심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성읍들을 건축하고 군사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유다에서 삼십만, 베냐민 중에서 이십팔만 대군을 길렀습니다. 그러나 더 큰 세력으로 위기가.. 2016. 9. 22. 09.21. 여호와를 의지한 아비야 (역대하 13장) 여로보암 왕 18년째에 유다에서 아비야가 왕이 되어 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는 용감한 군사 사십만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습니다. 여로보암 역시 용사 팔십만을 택하여 그와 대진하였습니다. 아비야는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진영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역대하 13:5)” 그는 여로보암이 자기 주 다윗의 집을 배반하고 일어났으며, 이제 또 다시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한다며 힐난했습니다. 아론 자손,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풍속을 따라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송아지와 양 몇 마리면 허.. 2016. 9. 21. 09.20.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 (역대하 12장) 나라가 견고하고 강해지자 르호보암은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습니다. 역시 부요해진 온 이스라엘도 르호보암을 본받았습니다. 그들의 범죄로 인해 르호보암 제 5년,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침공해왔습니다. 전차부대 천이백 대, 기마병 육만을 비롯하여 리비아, 숙, 구스 군대도 연대하여 헤아릴 수 없는 숫자가 쳐들어와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빼앗고 예루살렘까지 진격해왔습니다. 유다 방백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비상 대책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선지자 스마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하셨다 (역대하 12:5b)" 왕과 이스라엘 방백들은 이 사태 앞에 겸손히 그들의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2016. 9. 20. 09.19. 남북국 분열 (역대하 10장,11장) 솔로몬은 이스라엘을 통치한 지 40년 만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를 계승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여로보암이라는 라이벌이 있었습니다. 그는 솔로몬을 피해 이집트로 도망했다가 솔로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의 대표가 되어 르호보암을 찾아왔습니다.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역대하 10:4)" 르호보암은 부왕을 모셨던 원로들에게 먼저 의견을 물었습니다. 그들은 백성을 후대하고 선한 말로 대답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원로들이 가르치는 것을 버리고 자기와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의 의견을 물.. 2016. 9. 19. 09.18. 스바 여왕의 방문 (역대하 9장)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멀리서 스바(오늘날의 에티오피아)의 여왕이 찾아왔습니다. 여왕은 많은 시종을 거느리고 향품과 많은 금은 보석을 선물로 들고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질문 보따리를 바리 바리 풀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질문들일수록 솔로몬의 지혜를 증명해낼 뿐이었습니다.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솔로몬이 몰라서 대답하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역대하 9:2)"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그가 건축한 궁과 그의 상의 음식물, 일사분란하게 도열한 화려한 신하들의 모습을 보고는 감탄, 또 감탄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전으로 올라가는 층계조차 황홀하였습니다. 스바 여왕은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렇게 칭송하였습니다.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 2016. 9. 19. 09.17. 완비하여 결점 없이 완수해낸 솔로몬 (역대하 8장) 솔로몬은 20년에 걸쳐 여호와의 전과 궁궐 건축을 마쳤습니다. 솔로몬 때에도 강성대국을 유지하여 후람에게 돌려받은 성읍들을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게 하고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였습니다. 여러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성벽과 문을 갖춘 견고한 성읍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때까지 이스라엘 족속 외에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남은 자들이 그 땅에 남아 솔로몬의 역꾼으로 일하였습니다.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노예로 삼는 일을 금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전차부대, 기마부대의 지휘관을 삼았습니다. 솔로몬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만 250 명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새로 지은 왕궁에 데려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2016. 9. 17. 09.16. 하나님의 응답 (역대하 7장)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 하나님께서 확실한 응답을 보여주셨습니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불사른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여 제사장들이 감히 전으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링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돌바닥에 엎드려 경배하였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역대하 7:3b)" 솔로몬 왕과 모든 백성이 한 마음이 되어 수많은 소와 양으로 제사를 드리며 성대한 낙성식을 치렀습니다. 놋 제단으로는 역부족이어서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고 거기서도 번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드렸습니다. 제사장들은 맡은 직분대로 서고 다윗이 세운 레위인들이 악기를 잡고 제사장.. 2016. 9. 16. 09.15. 솔로몬이 기도 (역대하 5장,6장)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부왕 다윗이 드린 은금과 기구를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리려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지파 리더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였습니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고 성물들을 메고 올라갔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회중과 함께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역대하 5:7)" 언약궤를 들어올리는 데 쓰이는 채는 매우 길었고 그 끝이 본전 앞에서는 보였지만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노래하는 레위 사람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나팔을 불었고, 노래하는 자들.. 2016. 9. 16. 12. 선악과, 그 오해와 진실 큐레이션 : 다큐멘터러 ‘Human’,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주제로 60개국 2,020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키엘케고르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좋은 쪽과 나쁜 쪽의 엄청난 양극단을 오갈 수 있는 잠재성의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은 믿기 힘들 만큼 존엄함과 숭고한 면모와 동시에 가공할 만한 악과 부조리의 모습을 다 보여줍니다. 인간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요? 왜, 무엇 때문에 현실에서 그런 극단의 모습들이 표출될까요? 다큐멘터리 Volume 1,2,3 링크 : 클릭 오늘의 말씀 2016. 9. 14. 09.14. 솔로몬의 성전 건축 (역대하 2장~4장)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자신을 위한 궁궐도 건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는 먼저 사절을 두로 왕 후람에게 보내어 부왕의 백향목 궁궐을 도와준 것처럼 자기도 도와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금은동철을 다루는 사람과 색실로 직조하고 수를 놓을 사람들을 지원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크고 화려한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레바논의 백향목과 잣나무와 백단목을 요청하였습니다.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성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들보다 크심이라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역대하 2:5,6)" 두로 왕 후람은 솔로몬을 선대하고, 또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 2016. 9. 14.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