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 언약궤, 임마누엘 (역대상 13장, 14장)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 답게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인간적인 교만을 부리기보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 자신의 머리 위에, 자신보다 더 높에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님과 함께 하고자 하였습니다.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런 다윗을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먼저 우리를 찾아와 주셨고, 우리와 함께 하기 원하십니다. 자기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마음, 그 마음이 표현된 성막과 그 안의 지성소, 그리고 그곳에 있던 언약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죄 많은 인생들이 서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먼저 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바로 십자가였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
201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