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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리라 (열왕기하 18장,19장) 북이스라엘 호세아 왕 즉위 3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오랜만에 성경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그가 여호와께서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열왕기하 18:5,6)" 그는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었습니다. 모세가 만든 놋뱀도 이스라엘 자손들이 우상화하여 분향을 한 까닭에 부수고 느후스단(놋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모세의 놋뱀은 십자가의 예수님을 상징하는 예표였습니다. 그 자체로 질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 2016. 8. 26.
08.24. 북이스라엘의 멸망의 원인 (열왕기하 17장) 남유다의 아하스 왕 20년에 북이스라엘에서는 호세아 왕이 등극하였습니다. 성경의 평에 의하면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했지만, 다만 그 전 이스라엘 왕들처럼 막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앗수르 왕 살만에셀의 등살에 눌려 조공을 바치다가 이집트 왕 소에게 사신들을 보내고 앗수르 왕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앗수르 왕은 그를 잡아다가 옥에 감금하고 이스라엘 온 땅을 짓밟고 사마리아를 삼 년간 포위하였ㅅ브니다. 급기야는 호세아 제위 9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갔습니다. 이 일은 이스라엘이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긴 죄로 말미암음이었습니다.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2016. 8. 24.
08.23. 아하스가 앗수르를 끌어들이다 (열왕기하 16장) 베가가 다스린 지 17년 째, 유다에선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북이스라엘 왕들의 죄악된 길을 좇아갔습니다. 그는 이방인들의 우상 숭배를 따라 했고, 특히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끔찍한 몰렉 숭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했습니다. 이 때에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에루살렘에 쳐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아하스를 포위했지만 능히 이길 수 없었습니다. 당시, 아람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의 영토로 돌리고 유다 사람들을 엘랏에서 쫓아낸 상태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하나님께 구원을 요청해야 했습니다.. 2016. 8. 23.
08.22. 반역, 또 반역 (열왕기하 15장)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7년에 유다에서는 아마샤를 뒤이어 그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16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52년 간을 다스렸습니다. 아사랴는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지만 다만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으며 (열왕기하 15:4)" 산당을 제거하지 못한 역대 왕들의 이야기는 반복해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아주 고질적인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사랴를 치시므로 그는 죽는 날까지 나병 환자가 되어 별궁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아사랴를 대신하여 와앚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고 백성을 치리하였습니다. 아사랴 38년 째에 북이스라엘에서는 여.. 2016. 8. 23.
08.21. 여로보암을 통한 영토 회복 (열왕기하 14장) 남북국 왕 이름이 모두 요아스였던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요아스 왕 제 2년에 유다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스물 다섯의 나이로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지만, 다윗왕 같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는 요아스의 종교 개혁을 뒤쫓았지만 산당들은 여전히 제거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마샤는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제거하고 나라를 견고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신복들의 자녀들까지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함이었습니다.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열왕기하 14:6b)" 또한 아마샤의 업적은 에돔을 물리키.. 2016. 8. 23.
08.20. 북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 (열왕기하 13장) 유다에서 요아스 왕이 23년 째 통치하고 있을 무렵, 북이스라엘에서는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의 죄의 길을 따라갔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셔서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본에 넘기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버리지는 않으셨습니다. 적군의 손에 넘기심으로 그들이 돌이켜 회개하길 기다리셨습니다.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열왕기하 13:4,5)" 이스라엘 백성.. 2016. 8. 22.
08.19. 요아스 왕, 열심히 성전을 보수했지만 (열왕기하 12장) 남유다에서는 요아스가 왕위에 오른 것은 북이스라엘에서 예후가 통치한 지 칠년 째였습니다. 요아스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여호야다가 생존하여 그를 옆에서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다만 산당들은 제거하지 않아 백성들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습니다. 특히 요아스는 성전을 보수하는 일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는 제사장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을 거룩하게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성전으로 유입되는 모든 은금을 모아 성전의 파손된 것들을 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요아스 왕 23년 째가 이르도록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요아스는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그리고 방식을 바꾸어 다시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제.. 2016. 8. 22.
08.18. 아달랴의 횡포, 꺼져가던 촛불 (열왕기하 11장) 남유다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는 아들이 죽자 상상을 초월하는 만행을 저지르며 정권을 잡았습니다. 왕의 자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통치자가 되어 6년 동안 다스린 것입니다. 북왕국의 여러 악한 왕들 중에서도 가장 극악무도했던 아합과 이세벨의 딸에게 남유다의 왕족의 혈통이 끊기는 위기가 닥쳤습니다. 이는 영적으로 볼 때 다윗의 혈통을 통한 메시야 언약이 위협을 받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 와중에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왕자들 중 요아스를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시켰습니다. 고모는 조카와 유모를 침실에 숨겼다가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 동안 숨겨서 키웠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해... 요아스가 나이 일곱 살이 되었을 때에, 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 2016. 8. 19.
08.17. 예후, 바알 숭배자들을 치다 (열왕기하 10장) 예후는 이스르엘의 귀족들 곧 장로들과 아합의 여러 아들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편지하였습니다. "너희 주의 아들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병거와 말과 견고한 성과 무기가 너희에게 있으니 이 편지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너희 주의 아들들 중에서 가장 어질고 정직한 자를 택하여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두고 너희 주의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더라 (열왕기하 10:2,3)" 그들은 요람과 아하시아 두 왕을 헤치운 예후가 두려워 예후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예후는 자기 말을 듣겠다면 아합의 아들들의 머리를 가지고 나아오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잡혀 죽었습니다. 예후는 뭇 백성에게 나아가 이 일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그가 나가 서서 뭇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의롭도다.. 2016. 8. 17.
08.16. 예후, 이세벨과 요람을 치다 (열왕기하 8,9장) 엘리가사 다메섹에 갔을 때, 아람 왕 벤하닷이 병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하나님의 사람이 그곳에 이르렀다는 얘기를 듣고 왕은 하사엘에게 보내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하나님께 여쭈어달라 청하였습니다. 하사엘은 낙타 사십 마리에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을 실어 엘리사에게 왔습니다.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열왕기하 8:10)" 전해 듣는 하사엘마저 섬뜩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하사엘이 민망할 정도로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울었습니다. 당황하여 이유를 묻자 엘리사는 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한 일들을 알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하사엘은 장차 성에 불을 지르고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 2016.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