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부보기1196

마태복음 2장.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 본 장은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기록입니다. 에덴 동산, 아담과 하와의 범죄의 현장에서부터 예언된 여자의 후손 예언이 성취되는 순간입니다.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 때 (BC 4년으로 추정) 유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온 세상의 구세주, 메시아의 탄생이라 하기엔 너무나 뜻밖의 장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당도하여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았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자기네 땅에서 그의 별을 보고는 경배하러 왔다고 말했습니.. 2019. 3. 5.
마태복음 1장. 예수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성자 예수님은 마리아에게서 나셨습니다. 그의 남편 요셉은 예수님의 탄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호적상 마리아의 남편이요, 예수님의 부친으로 되어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따라, 남자 없이 여자에게서 나신 예수님, 죄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으신, 인간이되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2019. 3. 3.
마태복음 개관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맨 앞에 배치된 복음서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예언하신 메시아이심을 증거합니다. 주제: 예수님은 구약 성경의 예언들의 성취자이시며, 열방을 구원하로 오신 왕,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이시다 핵심 성구: 마 27: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저자 : 마태마태는 세리 출신으로서, 공인된 죄인이요 영적인 세계에서 가장 수준 낮은 자로 취급받던 죄인이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셨다는 것은 엄청난 은혜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마태는 이 은혜를 잊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본래 어떤 자였는지를 오히려 부각시키며 예수님의 은혜를 드러냅니다. 예를 들면, 다른 복음서에 비해 그는 제자들의 이름을 열거할 때 자신을 '세리' 마태라고.. 2019. 3. 3.
말라기 4장.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이를 한 날, 극렬한 풀무 불 같은 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풀무 불이 엄청난 고온으로 쇠를 녹이고 은금을 제련하듯, 그 날, 불탈 것들은 다 타고 진짜만 남게 됩니다. 교만한 자,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처럼 타버릴 것입니다.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그러나 풀무 불의 환난을 견디고 남는 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참 신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들, 하나님을 존대하고 높이는 자들,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마음에 담아두는 자들,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 2019. 2. 28.
말라기 3장.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하나님은 죄의 진창에 뒹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놀라운 말씀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 앞에서 길을 예비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 간절히 바라던 주, 곧 언약의 사자가 그 성전에 임할 것입니다.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이 여호와의 사자가 임하는 날은 아무도 능히 당해낼 수 없습니다. 금을 연단하는 불처럼, 표백하는 잿물처럼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시고 금은처럼 연단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레위인들이 변화되고 의로.. 2019. 2. 25.
말라기 2장.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말라기 선지자는 제사장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고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시겠다 하십니다. 아니, 이미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렸고, 이미 그들을 저주하셨다고 선언하십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의 자녀들을 징계하며, 절기를 지켜 드리는 희생의 똥을 가증히 여겨 그들의 얼굴에 바르고, 더러운 똥을 치우듯 아낌 없이, 서둘러, 깨끗이 치워버리겠다고 하십니다. 2:1 너의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2019. 2. 22.
말라기 1장.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말라기 선지자는 BC 444년~430년까지 활동한 선지자라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나의 사자', '나의 천사'라는 뜻입니다. 말라기는 구약 성경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대화 형식을 취한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 논쟁은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장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는 것이고, 이스라엘의 반론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못 느끼겠고, 못 믿겠으니, 하나님께서 증명해 보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실제적인 조상 야곱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에서와 대조하는 방법으로 논증하십니다. 에서가 형이지만 하나님은 야곱을 택하여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과거 한 때의 일이 아니라 지.. 2019. 2. 20.
스가랴 14장.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날이 이를 것입니다. 그 날은 예루살렘이 함락되며 약탈 당하고, 그 주민들이 욕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남은 백성이 있을 것이요, 예루살렘 성읍에서 완전히 멸절되지 않을 것입니다. 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14: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한편, 그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열국을 치십니다. 하나님의 발은 동쪽 예루살렘 앞의 감람산 위에 서실 것입니다. 감람산은 그 가운데가 갈라져 큰 골짜기가 생겨나고, 동서로 뻗어갈 것입니다. 산의 절반은 북쪽으로, 반은 남쪽으로.. 2019. 2. 19.
[영화] The Englishman Who Went Up A Hill But Came Down A Mountain (1995) 화해와 함께라는 따뜻한 가치를 그림처럼 보여주는 영화 한 편 소개합니다. 영국 웨일즈 지방의 작은 마을, 그 마을의 자부심 피농가루 산, 그러나 전문 측량사들에 의해 1000 피트가 못 되어 산의 기준에 미달이며, 따라서 지도에 등재될 수 없음을 알게 된 마을 사람들충격과 허탈함을 떨치고 일어나 모자란 20 피트 (6미터)를 해결하기 위해 온 마을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총동원 되는데... 그 과정에서 꽉 막히고 보수적인 목사와 앙숙처럼 으르렁 대던 마을 한량은 어느덧 서로를 아끼는 동지로 변하고마을 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언덕을 올랐던 사나이는 다음 날, 더 이상 언덕이 아닌, 당당히 산이라 불리울 피농가루를 내려오게 됩니다. 전통 웨일즈 풍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OST가 귓가를 .. 2019. 2. 18.
스가랴 13장.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그 날에는 한 샘이 예비될 것입니다. 이 샘은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입니다.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고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구원의 언약을 영접하는 자들을 위해 열립니다. 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그 샘에서 씻어 정결케 되는 자들은 이제 하나님 존전에 설 수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 때문에 죽을까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선하신 하늘 아버지께 넘치게 사랑받고 소원을 아뢰고 궁금한 걸 여쭤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이름이 끊어지고 기억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발 붙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상황 .. 201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