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서 3장.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앗수르의 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이어집니다. 나훔 선지자의 시각적, 청각적 묘사들은 너무나 생생하고 그만큼 무시무시합니다. 거짓과 포악과 폭력으로 빼앗는 것은 악한 자들이 뜻을 이루는 쉽고도 빠른 길입니다. 그러나 뼈저리게 후회가 되고 떨릴만큼 무서운 보응이 임할 것입니다. 3: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3: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나훔 선지자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여러 민족을 미혹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때에 그 수..
2019. 1. 3.
미가서 5장.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적군이 쳐들어오려 합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이스라엘 재판자를 치려 합니다. 그러나 그 날, 구원의 날이 이를 것이요, 작은 고을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입니다. 5: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는 한 아기의 모습으로,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태어나 말구유에 뉘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근본은 아주 먼 옛날, 영원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성자 하나님께서, 시간의 세계, 이 땅에, 인간의 모습,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 때가 오기까지는 마치 해산하는..
2018.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