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보기1193 [사복음서] 106. 새 것과 옛 것의 비유 (마13:34,35; 마13:51,52;막4:33,34) 마 13: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다양한 천국 비유를 깨달았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더 나아가 제자들, 즉, 앞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칠 임무를 가진 이들에게 한 가지를 더 일러주십니다. 마 13:52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예수님은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을 곳간 맡은 집 주인에 비유하셨습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은 새번역 성경에서는 '천국을 위하여 훈련받은 율법학자'라고 표현하였습니다. Therefore every scribe which is instructed unto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 2020. 5. 25. [사복음서] 105. 그물 비유 (마13:47-50) 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버리느니라 어부가 그물을 사용할 때는, 바다에 그물을 치고 한 동안 두어 그물에 걸리는 대로 잡아들입니다. 그리고 후에 쓸모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선별 합니다. 천국도 어부가 그물로 물고기를 잡은 후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별하는 것과 같습니다. 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13:50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세상에 있는 교회를 그물 안의 영역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알곡과 가라지가 섞인 밭처럼 의인과 악인, 천국 백성과 원수가 심어 놓은 자들이 섞여 있습니다. 얼.. 2020. 5. 19. [사복음서] 104. 좋은 진주 비유 (마13:45,46) 13: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13: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과 같습니다. 오랜 시간 방방곡곡을 돌고 좋은 물건 있다는 곳은 멀다 않고 다 찾아다녀보지만 참으로 마음을 흡족하게 할 만한 것을 구하기는 어려워 아쉬워 하던 어느 날, 극히 값진 진주, 여타의 진주들과 비교가 불가한 탁월함과 완전함을 갖춘 진주를 발견할 때, 그는 어떻게 할까요. 그와 같은 진주는 없을 것이라는 확신, 자신의 일생을 통틀어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며, 그는 자기 소유를 다 처분하여 그 진주를 삽니다. 이제까지 모은 모든 소유라니, 얼마나 소중한 것들입니까? 그러나 그는 아깝지 않았을 것입니다.. 2020. 5. 18. [사복음서] 103. 감추인 보화 비유 (마 13:44)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천국은 밭에 감춰져 있는 보화와 같습니다. 주인은 아마도 전쟁이 나서 급히 숨겨두고 떠나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훗날을 도모했던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세월 속에 묻혀 가던 보물이, 밭을 갈던 어느 가난한 농부에게 발견된 것입니다. 자기 밭도 없이 살던 가난한 소작농인 것 같습니다. 그의 눈 앞에 나타난 보물상자, 그의 놀라움과 기쁨이 얼마나 컸을까요. 그는 숨겨 두고 돌아가 밭을 사기 위해 가진 것 싹싹 끌어모았습니다. 지인들에게 돈을 꾸고, 은행 대출까지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밭을 사고 나.. 2020. 5. 17. [사복음서] 102. 누룩 비유 (마13:33, 눅13:20,21) 눅 13:20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눅 13: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천국은 가루 서 말을 전부 부풀리는 놀라운 힘을 지닌 누룩과 같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과 다름니다. 해 아래 새 것이 나올 수 없는 이 세상에 천국이 침투해 들어왔으며, 그것은 너무 새롭고 완연히 다릅니다. 천국을 접한 사람들은 달라지고, 그것을 지켜본 사람들도 놀랍니다.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로 제 인생에 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의 주인공 줄무늬 애벌레처럼 뭔지 모를 핑크빛 이상향을 목말라하며 달리다가 이 세상이 지닌 한계에, 외면하고 무시할 수 없는 허무에 절망하고 불안해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 2020. 5. 15. [사복음서] 101. 겨자씨 비유 (마13:31,32, 막4:30-32, 눅13:18,19) 앞서 농부가 뿌린 씨앗의 비유에서 농부가 자고 깨고 하는 동안 저절로 자라나는 것처럼, 천국은 사람의 능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체가 되셔서 친히 이루어나가심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유를 더 이어가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다양한 측면을 풍성하고 선명하게 알려주고자 하셨습니다. 막 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마 13: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예수님은 천국이 겨자씨 한 알 같다고 하십니다. 겨자씨는 씨로 있을 때는 모든 씨보다 작습.. 2020. 5. 13. [사복음서] 100. 씨 뿌리는 비유 (막4:26-29)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특징에 대해 또 말씀해 주십니다. 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4: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하나님 나라는 마치 농부가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싹을 틔우고 자라나 열매를 맺는 것과 같습니다. 농부의 수고도 있겠지만, 그에 비교할 수 없는 신비하고 정교한 자연의 법칙으로 곡식이 자라납니다. 적정한 물과 온도와 햇빛, 토양의 영양공급, 무엇보다도 씨앗 안에 내재된 생명과 잠재성, 이 모든 것.. 2020. 5. 11. [사복음서] 099. 등불 비유 (막4:21-25, 눅8:16-18)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이어 비유의 궁극적인 목적이 밝히 드러내기 위함이라 말씀하십니다. 막 4: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눅 8: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등불을 가져다가 소쿠리로 덮거나 침대 밑에 두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촛불은 촛대에, 등불은 등잔대에 꽂아서 비추이고 싶은 곳을 제일 잘 비출 수 있는 자리에 둡니다. 등불의 목적은 빛을 잘 비추어 출입하는 사람들이 사물들을 잘 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눅 8: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 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2020. 5. 8. [사복음서] 098. 비유에 대한 설명 (마13:36-43) 제자들은 무리들을 떠나 따로 있게 되었을 때 가라지 비유의 뜻을 여쭈었습니다. 13: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13: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먼저, 좋은 씨를 뿌리는 이와 가라지는 심는 자가 대조됩니다. 인자, 즉 예수님은 좋은 씨를 뿌리는 이요, 가라지를 심는 원수는 마귀입니다. 세상이라는 밭에 예수님은 좋은 씨, 천국의 아들들을 심으십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가 밤중에 몰래 가라지, 즉 악한 자의 아들들을 심었습니다. .. 2020. 5. 7. [사복음서] 097. 가라지의 비유 (마13:24-30) 예수님은 다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해 주십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습니다. 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13: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좋은 씨를 뿌렸다면 좋은 열매를 기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때,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습니다. 곡식 사이 사이 가라지도 나서 양분을 빼앗고 있었습니다. 13: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13: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 2020. 5. 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