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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시가서184

시편 95편.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 시인은 청자들에게 와서, 함께 여호와를 찬양하도록 촉구합니다. 95: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95: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우리가 즐거이 외치며 시를 지어 찬양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 땅의 깊은 곳과 산의 높은 곳을 지으신 분, 바다와 육지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인은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굽혀 경배하며 무릎을 꿇자고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백성,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입니다. 95:3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95:4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95:5 바.. 2018. 8. 9.
시편 94편.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시인은 교만하고 악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복수하시는 하나님'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94:1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94:2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소서 시인이 왜 이토록 악인에 대한 벌을 구하는 것일까요? 그들은 오만하게 떠들며 죄악을 행했습니다.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의 소유를 곤고하게 하였습니다. 나그네와 고아를 압제하고 주의 소유를 곤고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여호와가 알지 못하실 거라 여겼습니다. 94:3 여호와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개가를 부르리이까 94:4 그들이 마구 지껄이며 오만하게 떠들며 죄악을 행하는 자들이 다 자만하나이다 94:5 여.. 2018. 8. 7.
시편 93편.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시편 기자는 다스리시는 하나님, 진정한 왕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군가에게 권력을 얻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습니다. 만물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의 옷을 입고 띠로 단단히 매셨기에, 세계는 견고히 유지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는 영원부터 계시는 자존자요 만물의 근원이십니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습니다. 93: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93: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큰 물이 소리를 높이고 물결을 높이지만,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보다,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큽니.. 2018. 8. 6.
시편 92편.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시인은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의 기쁨을 고백합니다. 악기를 타고,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고, 주의 성실하심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92:2 92:3 이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알고 깨닫게 된 사람들의 마땅한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주의 손으로 행하신 일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생각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깊고 깊은 생각으로 인생들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성급하게 하나님을 판단하고 경외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교만하.. 2018. 7. 31.
시편 91편.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시인은 자신과 같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는 자,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선포합니다. 여호와를 향하여,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요 요새이시라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사냥꾼의 올무와 심한 전염병에서, 밤의 공포와 낮의 화살, 어두울 때의 전염병과 발을 때의 재앙에서 보호하심을 입습니다. 천 명, 만 명이 좌우에서 엎드러져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는 재앙이 가까이 하지 못합니다.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91:4 그가 너를 그의.. 2018. 7. 26.
시편 90편.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거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인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은 티끌로 우리를 지으셨고, 티끌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아침에 꽃을 피우고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는 들풀처럼, 우리 평생은 순식간에 다합니다. 칠팔십 짧은 수명을 누려도, 그 세월을 세밀히 들여다보면 수고와 슬픔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생명이 주님으로부터 왔음을, 우리 존재가 창조주의 손길에서 비롯되었음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짧은 인생을 살다 가는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90: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90: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 2018. 7. 25.
시편 89편.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본 편은 시편 제 3권을 마무리하는 ,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에단은 매우 지혜로운 자로서 찬양을 맡은 자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시인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노래합니다. 이는 특히 다윗에게 주신 약속, 그의 자손을 통해 그 왕국을 영원히 견고히 세워주시겠다는 약속에 초점을 둡니다. 89: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89: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89: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89: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시인은 창.. 2018. 7. 23.
시편 88편.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본 시편은 고난 속에 있는 자가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하는 비탄의 시, 탄식의 노래입니다. 시인은 그의 영혼에 재난이 가득하고 거의 죽을 지경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도 그가 곧 죽게 되었다고 말하고 무덤에 묻힌 사람 취급합니다. 시인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를 깊은 웅덩이에 두시고 내리누르신다고 말합니다. 88: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88: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88: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88: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 88: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2018. 7. 20.
시편 87편.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본문은 시온의 노래, 하나님의 성에 대한 찬양입니다. 시온은 예루살렘에 있는 언덕으로서, 다윗이 여호와의 법궤를 모신 곳,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진 곳을 가리킵니다. 이는 예루살렘과 더 나아가 이스라엘 민족의 영성의 중심지가 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을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말합니다. 87:1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87: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87: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시온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 모든 민족들의 중심이 되기도 합니다. 시인은 라합과 바벨론,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도 시온에서 났다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 2018. 7. 19.
시편 86편.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시인은 자신을 가난하고 궁핍한 자라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간절히 구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주님을 의지하는지, 종일 주께 부르짖고, 주를 우러러본다고 말합니다. 86:1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86:2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86:3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86:4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시인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죄하기를 기뻐하시는 분, 실로 위대하고 경배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당신께 부르짖는 자에게 후하게 인자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주와 같은 신이 없고, 모든 민족이 나아와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실.. 2018.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