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천국한잔::구약567 05.06. 요단 동편으로 돌아간 2.5 지파 (여호수아 22장) 이미지 출처 : imagingbible.tistory.com 정복 전쟁을 마치고 지파별 땅 분배까지 마치자, 여호수아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일에 내 말을 너희가 청종하여 오늘날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여호수아 22:2,3)” 두 지파 반은 요단 동편, 먼저 정복한 땅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요단 서편의 가나안 정복 전쟁이 끝나기까지 전쟁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고, 이 날까지 성실하게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이제는 요단 동편, 그들의 소유지로 돌아가도 좋다는 .. 2016. 5. 6. 05.05. 도피성과 레위 지파의 성읍 (여호수아 20, 21장) 하나님은 이전에 모세에게 말씀하신 도피성을 여호수아에게 다시 명하셨습니다. 도피성은 고의를 계획함 없이, 미워하는 악한 감정 없이,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들이 도망하여 피의 보수자를 피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피하고자 하는 자는 도피성이 있는 곳으로 가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 장로들에게 자신의 사고 경위를 고해야 합니다. 그의 설명이 합당하면 성읍 장로들은 그를 받아들이고 성읍에 들여 그들 중에 거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혹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하다고 본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무리들은 요단 동편과 서편에 여섯 군데의 도피성을 세웠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모든 자손 뿐만 아니라 그들 중에 우거하는 나그네들.. 2016. 5. 5. 05.04. 열 두 지파의 땅 분배 (여호수아 15~19장) 이미지 출처: www.igbc.net 이스라엘 12지파의 땅은 위의 지도와 같이 분배되었습니다.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는 다윗의 조상이요, 메시아의 족보에 오르는 조상이 됩니다. 특히 유다 지파에 속한 갈렙은 거인족 아낙 자손들을 물리치고 헤브론을 얻었습니다. 그는 또한 드빌, 즉 기럇 세벨을 쳐서 취하는 자에게는 딸을 아내로 주리라고 공표하였고, 옷니엘이 그것을 취하여 갈렙의 딸 악사를 아내로 맞았습니다. 출애굽 후 유일하게 약속의 땅을 밟은 1세대, 여호수아와 갈렙…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은혜의 복음으로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들이시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갈렙은 유다 지파에서 메시아의 오실 곳을 예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여부스 사.. 2016. 5. 4. 05.03.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3,14장)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이 들기까지 블레셋과 그술, 시돈 등을 비롯하여 가나안에 점령되지 않은 채 남은 땅이 매우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게 그 땅들을 분배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기업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기거할 성읍과, 그 성읍 주변으로 가축을 기를 들판만 주어졌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제비를 뽑아 요단 서편의 땅들을 분배하였습니다.이 때에 유다 자손과 갈렙이 나아와 여호수아에게 말했습니다. 갈렙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유다 지파를 대표하여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여호수아와 함께 믿음의 말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불신과 불.. 2016. 5. 3. 05.02. 전쟁이 그치다 (여호수아 11,12장) 이미지 출처 : http://m.mall.godpeople.com/?G=9788960920880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은 데 위협을 느끼고 연합군이 일어났지만 대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솔 왕 야빈이 주축이 되어 더 많은 가나안 왕들이 연합하여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습니다. 그 수가 해변의 수다한 모래같고 말고 병거도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격려하셨습니다.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11:6)”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시니, 그 수가 아무리 많다 한들 이스라엘을 이겨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격파하고 도망하는 자들까지 쫓아가.. 2016. 5. 2. 05.01. 기브온과의 화친 조약 (여호수아 9,10장) 가나안 왕들은 이스라엘이 여리고와 아이성을 점령했다는 기가 막힌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중 기브온 주민들은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 어떻게 행했는가를 듣고는, 라합이 그러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을 꾀를 내어 먼 곳에서 온 사신들처럼 꾸몄습니다. 해어진 전대와 해어지고 찢어져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를 나귀에 실었습니다. 그리고 낡아서 기운 신과 낡은 옷, 다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길갈 진영으로 가서 이스라엘에 이르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림 출처 : www.patheos.com“우리는 먼 나라에서 왔나이다 이제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여호수아 9:6)”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에는 그들이 가까이 있는 가나안 거주민처럼 보인다며 의심했습니.. 2016. 5. 1. 04.30. 아이 성 전투 (여호수아 7,8장) 첫 전투인 여리고성 전투는 성을 돌도 나팔을 불고 고함을 치며, 온전히 하나님의 기적에 의해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여리고의 모든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의 은금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축복을 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 순종하는 백성이 되도록 훈련하심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m.blog.daum.net/sgs1516/6720904 그러나, 손 안에 든 사탕을 아빠에게 줄 수가 없어 눈물을 흘리며 격렬하게 갈등하는 철 없는 아이처럼, 이스라엘은 그 엄청난 기적을 맛보고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코 앞의 물질에 유혹되었습니다. 아간이라는 사람이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질 물건 얼마를 훔친 것이.. 2016. 4. 30. 04.29. 여리고 정복 (여호수아 6장) 무시무시한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 왔으니, 여리고는 성문을 굳게 닫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 성을 공략할 재간은 전무해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여호수아 6:2)”그런데, 여리고성을 정복하는 방법은 참으로 기이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군사들이 그 성을 포위하고,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엿새 동안 돌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 제사장 일곱이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진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일곱째 날에는 성을 일곱 번 돌며 제사장들이 나팔을 길게 불고, 나팔 소리를 듣는 백성들은 다 큰 소리로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엿새 동안은.. 2016. 4. 29. 04.28. 적군 앞에서 할례와 유월절을 (여호수아 5장) 하나님의 기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물을 건넌 소문을 듣고는 요단 서쪽에 살던 아모리 사람과 모든 왕들, 해변의 가나안 사람들이 공포에 질렸습니다. 성경에는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 도하 사건으로 인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땅을 얻을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바로 적군에게 돌진하지 않고 먼저 할례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할례는 아브라함 때부터,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로서의 표시로 행하는 의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헤매는 동안에는 이들이 할례를 행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할례를 행하면 상처가 낫기까지 얼마간은 꼼짝도 못합니다. 적군을 코앞에 두고,.. 2016. 4. 28. 04.27. 요단강을 건너다 (여호수아 3,4장) 때는 BC 1406년, 이스라엘 달력으로 1월 10일이었습니다.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한 신세대, 여리고 정탐까지, 이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야 할 시점, 마지막 큰 관문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요단강이었습니다. 요단강은 폭이 넘고 물살도 빨라서 여인들과 어린아이들, 수많은 가축 떼를 동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건널 재간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에 이르러 사흘간 머물렀습니다. 이미지 출처 : mw.godpeople.com 그러나,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십니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5)” “살아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 2016. 4. 27.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