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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구약

05.02. 전쟁이 그치다 (여호수아 11,12장)

by songofkorea 2016. 5. 2.


이미지 출처 : <손에 잡히는 성경 지도> http://m.mall.godpeople.com/?G=9788960920880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 조약을 맺은 데 위협을 느끼고 연합군이 일어났지만 대파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솔 왕 야빈이 주축이 되어 더 많은 가나안 왕들이 연합하여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습니다. 그 수가 해변의 수다한 모래같고 말고 병거도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격려하셨습니다.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11:6)”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시니, 그 수가 아무리 많다 한들 이스라엘을 이겨낼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격파하고 도망하는 자들까지 쫓아가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무찔렀습니다.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살랐습니다. 이렇게 군사 자원까지 무력화시키는 것은 승리 이후에도 그들이 말과 마병, , 눈에 보이는 병력을 의지하지 않도록 하심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연합군의 우두머리 격인 하솔을 비롯하여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하고 각 성읍들의 재물과 가축을 탈취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종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무릇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하나도 행치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여호수아 11:15)”

 

여호수아는 산지와 온 남방과 고센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정복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기브온 사람들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멸망당하였습니다.

 

그들이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을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로 저주받은 자 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진멸하려 하심이었더라 (11:20)”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땅 안에는 아낙 사람이 하나도 남음이 없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약간 남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을 취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브라함 때부터 주신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이 성취되고,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각 지파들에게 기업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요단 동편 해 돋는 쪽은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미리 주어졌고, 나머지 아홉지파 반에게는 서른 한 명의 왕들을 쳐서 취한 요단 동편 땅이 분배되었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여느 전쟁과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주도하신 전쟁이요, 이스라엘에게는 약속의 성취이며, 동시에 가나안 족속에게는 극심한 우상숭배와 죄악에 대한 심판의 성취였습니다.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과 기브온은 이스라엘의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읽고, 그 앞에 가나안 족속의 운명이 어떠함을 들었고, 어찌든지 살 길을 찾았습니다.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 이스라엘에게 진멸당하였습니다. 이는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고자 그 마음을 강퍅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이 워낙 메시야 예수님을 위한 통로의 역할을 하였고, 그 구원 사역이 2천여년 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세상 만민을 위한 구원이므로, 더 이상은 여호수아 때와 같은 정복전쟁은 없습니다. 지금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 생명을 살리는 전쟁을 수행하는 때입니다. 적군을 무찔러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좇아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랑의 자기 싸움이 있습니다. 저 자신의 성품과 성질머리를 생각할 때 너무 어려운 일이지만, 여호수아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저의 하나님 되셔서 죄악된 문화와 거짓 유혹, 저의 이기심과 교만을 이기게 하시고 승리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맛보심으로 온전히 승리하신 전쟁, 예수님을 뒤따르고 배우며 생명 구원의 승전보를 울리는 인생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