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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구약567

01.07.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And God saw every thing that he had made, and, behold, it was very good.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sixth day. 인간 창조까지 완성하였을 때, 총 엿새가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실 때,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광활한 우주 공간에는 별들이 일정한 궤도를 따라 일사분란하게 운행하였고, 태양은 초당 4x1026J의 에너지, 환산하면,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백만년을 쓰고도 남을 에너지를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였습니다. 힘차게 달리는 햇빛을 받아, 지구.. 2016. 1. 7.
01.06. 창조의 명공 예수님 잠언 8: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Then I was by him, as one brought up with him: and I was daily his delight, rejoicing always before him; 영원 가운데 시간이라는 유한한 세계, 물질계가 창조되던 그 역사적인 순간, 성령 하나님은 생명을 태동시키시고, 예수님 역시 손발을 걷어붙이고 창조 사역에 땀을 흘리셨습니다. 잠언 8장에는 '지혜'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마치 사람인 양 의인화되어 나오는데, 이는 정확히 예수님을 지칭합니다. 8:22~31은 예수님께서 창조의 순간에 어떤 모습으로 일하셨는지 잘 알려줍니다.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2016. 1. 6.
01.05. 인간, 하나님의 형상 창세기 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조의 여섯째 날에는 땅의 짐승들이 그 종류대로, 그리고 맨 마지막 하일라이트로 인간이 창조되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의 , 미켈란젤로, 1511. (출처: 위키백과)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창세기에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이미지를 본떠 창조된 존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아니하시는 영이신 점을 생각할 때, 이 '형상'이란 외적인 모양보다는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담아내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형상.. 2016. 1. 5.
01.04. 각기 종류대로 창세기 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다섯째 날은 모든 동물들이 생겨난 날입니다. 물에는 물고기들이 생겨나 즐거이 헤엄치고, 하늘에는 새들이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큰 바다 짐승을 비롯하여 바다 생물들의 먹이사슬의 기저를 이루는 플랑크톤 무리들까지, '각기 종류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여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셋째 날 만드신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유실수들 역시 '각기 종류대로' 창조사혔습니다. 생물.. 2016. 1. 4.
01.03. 별들로 만들어진 하늘 시계와 달력 욥기 38:36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Who hath put wisdom in the inward parts? or who hath given understanding to the heart? 사도행전 17:27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That they should seek the Lord, if haply they might feel after him, and find him, though he be not far from every one of us; 넷째 날엔 무수한 별들이 우주 공간을 수놓았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지구를 위해 두 광명체를 두셔서 태양은 낮시간을, 달.. 2016. 1. 3.
창세기 1장 (02). 하늘, 공기, 땅, 물, 이 생명과 오늘의 이 호흡 창세기 1: 6,7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And God said, Let there be a firmament in the midst of the waters, and let it divide the waters from the waters. And God made the firmament, and divide the waters which were under the firmament from the waters which were above the firmament and it was so. 천지 창조의 둘째 날엔 하나님께서 창공 firmament를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지.. 2016. 1. 2.
창세기 1장. 시공이 태어난 영원 속의 한 지점, The Beginning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KJV) 고요하고 광대한 영원의 세계, 찬란한 빛들에 싸여 그분들이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셨겠지요. 설렘과 벅찬 감격 속에 모든 논의가 끝나고, 설계 도면이 완성되어...영원 속의 어느 한 지점에서, 하나님은 촤악~ 드넓은 시공을 펼치셨어요. 적막하고 광활한 우주의 진공 속에, 바위와 흙덩어리와 물이 뒤섞인 지구가 덩그러니 매달려 있었어요.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욥기 26:7) 성령 하나님은 부드럽고 따뜻하게 수면 위를 운행하시며, 생명체를 태동시킬 준비를 하셨어요. 그리고 성자 예수님도 물론 그 천지창조의 현장에서.. 2016.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