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별들로 만들어진 하늘 시계와 달력

욥기 38: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Who hath put wisdom in the inward parts? or who hath given understanding to the heart?

 

사도행전 17: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That they should seek the Lord, if haply they might feel after him, and find him, 

though he be not far from every one of us;

 

넷째 날엔 무수한 별들이 우주 공간을 수놓았습니다. 

특히, 하나님은 지구를 위해 두 광명체를 두셔서 태양은 낮시간을, 달은 밤 시간을 비추게 하셨지요. 

태양계는 은하계 내에서 유기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좁디 좁은 생존대에 딱 자리하고 있습니다. 

태양계 내에서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생존대는 극히 적은 확율인데, 

지구가 정확히 그 생존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료 출처:  http://www.cv.nrao.edu/~dkim/earth.shtml)

 

하늘의 별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정한 힘과 속력과 방향으로 자기 궤도를 쉼 없이 달리고 있어서 

날짜와 사계절과 연도를 이루고, 하늘의 징조를 이루지요. 

또한 태양계는 은혜계의 나선형 팔들 사이, 깨끗한 곳에 위치하여 

지구는 투명한 대기를 통해 우주 저 멀리의 무수한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답니다. 

 

욥기 38장의 욥과의 대화에서 이 창조주의 오묘한 솜씨에 대해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욥기 38:4,7)"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물리적 속성과 법칙을 부여하시고, 세상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조금도 틀림 없이 현재의 거리를 유지하여 유기 생명체를 비롯하여 인간과 같은 고도의 지적 존재가 생존할 수 있게 하신 것, 

이만한 속력으로 공전 운동을 하여 태양의 중력으로 인해 빨려들어가지 않게 하신 것, 

지구의 위성인 달이 딱 그만큼의 크기로 그만큼의 인력을 작용하여 썰물과 밀물을 일으키는 것, 

태양으로부터 400배 거리에 있으면서 또 400배 작아, 일식과 월식의 우주 쇼를 펼쳐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에게 그 우주를 관측하며 조물주를 생각하고 찾아낼 수 있도록 

최고의 관측지에 두신 것 모두,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