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부보기1193

04.23. 이스라엘의 미래 (신명기 31,32장) 모세는 이제 120세가 되어 있었습니다. 모세는 두 번째 므리바 사건에서 반석을 두 번 친 이유로 가나안 입성이 허락되지 않은 터였습니다. 그는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들보다 먼저 요단을 건너시고 가나안 민족을 쫓아내시고 이스라엘이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니, 강하고 담대하도록, 그들 앞에 두려워 떨지 말도록 권면합니다. 또한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그를 격려하였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며, 이 백성을 거느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라고 말하였습니다. 모세에게 정말 걱정되는 것은 강대해 보이는 가나안 족속을 이기는가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셔서 승리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풍요의 때에 하나님을 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2016. 4. 23.
[KoBible]08. 바벨탑 (The Tower of Babel) 피터 브뤼겔(Pieter Brueghel de Oude)의 , 1563 (그림 출처: 위키 백과) We can learn the origin of various languages and nations. What can be the modernized forms of Babel? How did God deal with the Babel project? Can you think of a good way to solve out the problem of fundamental distrust? Download the script : 2016. 4. 22.
[KoBible]07. 홍수심판과 노아의 방주 (The Flood & Noah's Ark) We can learn the cause, progress, and result of the Noah's Flood. After the prophecy about the Son of the Woman, God set another covenant with Noah and his family, and with all the living creatures, which was ensured with the rainbow in the cloud. Why did God make covenant not to destroy the earth again with flood? What does the history of Noah's flood signify the fate of the world in the future.. 2016. 4. 22.
04.22. 기억이 나거든 (신명기 30장) 그림 출처 : www.newsnbible.com 그 무수한 경고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의 죄에 빠지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며 신명기에 기록된 모든 복과 저주가 임하게 되면 (이 일들은 역사적으로 현실이 되고 맙니다), 그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신명기 30:1~3)” 징계를 받아 너무 고통스러워 비로소 미리 경고한 말씀이 기억하거든,.. 2016. 4. 22.
04.21.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신명기 29장) 자녀에게, 어린 후배에게 충언을 할 때에, 말을 하면서도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을 것이라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럴 때, 말해봐야 입만 아프다, 당해봐야 알지, 하면서 말을 멈추시나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라도 기억하고 이후로는 부모의 충언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을 희망하며, 더욱 강조하며 충고를 이어나가시는 편이신가요?모세는 선조들의 40년 고난의 세월을 보고 자란 신세대마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 정착 생활로 안정을 갖고 풍요를 누리면 이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타락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말씀을 이어나갑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소집하여, 이집트의 파라오를 징계하시고 큰 기적으로 그들을 구원하신.. 2016. 4. 21.
04.20.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 (신명기 27장, 28장) 그리심산과 에발산 (그림 출처: churches.tistory.com)가나안 입성을 앞둔 신세대에게 모세의 설교는 계속 이어집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거든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발라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고 에발 산에 세우라고 명합니다. 또한 열두 지파의 족장들을? 양분하여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세우라고 말합니다. 그리심산에 선 사람들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해, 에발 산에 선 사람들은 저주를 위해 섭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외쳐 이르면, 모든 백성은 아멘!(‘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을 외치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하신 계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준수하기로 각오를 다지게 함입니다. 특히.. 2016. 4. 20.
04.19.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25장, 26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공의와 정직을 지켜야 합니다. 시비가 생겨 재판을 했으면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해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 이 말이, 실상은 지켜지지 않고 불의에 억눌린 억울한 눈물과 탄식이 이 땅에 쌓여가는 현실입니다. 주머니에 무게가 다른 추를 감추어 유리한대로 사용하거나, 크기가 다른 되를 두고 이렇게 저렇게 속여서는 안 됩니다. “오직 십분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십분 공정한 되는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장구하리라 (신명기 25:15)” 그 외에도 25장에서는 계대 결혼 제도, 갓 출애굽한 취약한 이스라엘을, 그것도 뒤쳐지는 약한 자들이 있는 뒤에서 공격한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하라는 방향, 무슨 연유건 여인이.. 2016. 4. 19.
04.18.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신명기 24장) 결혼 이후 아내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알고 이혼할 경우, 이혼 증서를 주어 그 집에서 나간 후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더욱 강조됩니다. 돈에 대한 담보물을 맡을 때에, 그 사람의 밥벌이 도구인 맷돌 짝, 혹은 그 중 한짝을 가져가서는 안 됩니다. 그가 당장 먹고 살 방도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돈을 꾸어주는 이웃 집에 들어가 자기가 원하는 전당물을 가지고 나오면 안 됩니다. 채권자는 밖에 서 있고 채무자가 가지고 나오는 것을 받아가야 합니다. 또한 그가 가난한 자이면 그의 전집물을 저당잡은 채 하루를 넘겨서는 안 됩니다. 과부의 옷을 전당잡지도 말아야 합니다. 여유 있는 채권자에게는 돈 .. 2016. 4. 18.
04.17. 서원을 지키라 (신명기 22, 23장) 남녀의 성 관계는 결혼이라는 책임성 있는 테두리 안에서만 허용됩니다. 혼전 성관계, 둘 중 어느 한쪽이 약혼했거나 배우자가 있는데 통간을 하는 경우, 남녀 둘 다 돌려 쳐서 죽이라 하였습니다. 물론 여성이 일방적으로 강간을 당한 경우, 남자만 죽일 것이요, 피해자는 무죄합니다. 만일 약혼자나 배우자가 없는 여자와 어떤 남자가 결혼 전 통간하다가 발각되는 경우, 그 통간한 남자는 그 처녀를 아내로 삼고 평생에 그를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통간하는 중 그 두 사람이 발견되거든 그 통간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비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로 아내를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이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신명기 22:28,29)” .. 2016. 4. 17.
04.16. 나무에 달리사 저주를 받으신 주님 (신명기 20장, 21장)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를 때에, 강대한 거민들을 보고 두려워 떨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가시고 그들을 위하여 싸우시며 그들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날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신명기 20:3,4)” 군사들 중 집으로 돌려보내야 할 자들도 있습니다. 먼저 자비를 베풀어 전쟁 소집을 면제해 주어야 할 부류가 있습니다.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마치지도 못한 사람, 약혼자가 있고 결혼을 앞둔 사람 등, 그간의 공이 헛되이 돌아가 억울한 마음이 들고 정신이 분산될 ..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