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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구약567

다니엘 9장.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메대 족속 (야벳의 아들 마대의 자손)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지역의 나라 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이는 메대의 물자와 군사력으로 바벨론을 점령한 고레스 왕이 메대의 다리오에게 실제적인 통치권을 넘겨주었을 것으로 이해된다고 합니다. (자료 출처 : http://www.skhong.org/daniel/daniel9-t.htm) 다리오의 통치 원년, 다니엘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글을 통해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이면 끝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바벨론에 멸망한 지 68년 째였으므로, 이는 그에게 놀라운 소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에 다니엘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작정 기도를 하였습니다.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9:2 곧 그.. 2018. 6. 13.
다니엘 8장.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벨사살 왕 3년(BC 550)에, 다니엘에게 다시 환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을래 강변에 있을 때, 환상 속에 자신이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강가에 두 뿔 가진 수양(이를 수호신으로 사용한 메대와 페르시아를 가리킴)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당할 짐승이 없고 남북과 서쪽으로 받아버린 것처럼, 세 갈빗대를 문 곰처럼, 이들은 고대 근동의 리디아, 바벨론, 이집트를 제패하였습니다. 8: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후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나타나니라 8: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 8: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2018. 6. 6.
다니엘 7장.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배경은 다시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이제 다니엘이 본 환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환상 중에 바다에서 나온 네 종류의 큰 짐승을 보았습니다. 7:1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7: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7: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고 독수리의 날개가 있었습니다. 둘째는 곰, 셋째는 날개와 네 머리가 달린 표범이었습니다. 넷째 짐승은 특히 무섭고 강하였습니다. 머리에는 열 뿔이 있었고 그 사이에서 작은 뿔이 나왔고 첫번째 세 뿔이 그 앞에서 뿌리.. 2018. 6. 5.
다니엘 6장.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이 되어 다스릴 때였습니다. 그는 고관 120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그 위에 세 총리를 두었습니다. 다니엘은 그 중 하나로서, 고관들은 물론, 다른 두 총리들과 비교해도 탁월하고 뛰어났습니다.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려고 하자 시기 질투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꼬투리를 잡으려 해도 다니엘에게서 아무 허물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적국의 왕을 섬기면서도 충성되고 정직하였습니다. 6: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6: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 2018. 6. 4.
다니엘 5장. 도리어...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느부갓네살 이후의 몇몇 왕들은 짧게 통치하고 일반 역사에 마지막 왕 나보니더스가 바벨론 마지막 왕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나보니더스가 아들 벨사살에게 왕권을 위임하고는 정복전쟁을 하러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본문의 벨사살은 실질적으로 바벨론의 마지막 왕이 됩니다. 그는 귀족들을 불러다가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문제는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한 성전 기구들, 금은 그릇들을 술잔 삼았다는 점입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그는 금은, 구리와 나무 등으로 만든 생명 없는 우상들을 찬양했습니다. 실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5:1 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5: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의 부친 느부.. 2018. 6. 2.
다니엘 4장.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느부갓네살은 이미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 번 더 인생의 교훈을 얻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짐승처럼 되었다가 회복된 사건입니다. 그는 다시금 온 나라에 조서를 내려 다니엘과 세 친구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적과 그 행하신 일들이 참으로 능하고 놀라우며,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라고 고백합니다. 제 아무리 강할지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다만 한시적인 세상 권세와는 다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 원하는 자를 세우시고 또 낮추시는 진정한 왕이심을 고백합니다. 4:1 느부갓네살 왕은 천하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리노라 원하노니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4.. 2018. 5. 31.
다니엘 3장.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을 통해 꿈의 해석을 듣고도 하나님 앞에 겸비할 줄 몰랐습니다. 오히려 금으로 된 머리 부분처럼 세계 역사상 강력한 제국의 영화를 자랑하고 싶어진 모양입니다. 그는 금신상을 만들어 바벨론의 두라 평지에 세우고는 음악을 울릴 때에 모두 절하게 하였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맹렬한 풀무불에 던져 넣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모든 백성과 나라들은 금신상에 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3: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3 이에 총.. 2018. 5. 28.
다니엘 2장. 오직 ...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느부갓네살 통치 2년 째 어느 날, 왕은 복잡한 꿈을 꾸고는 번민이 커졌습니다. 밤잠을 못 잘 지경이 되었습니다. 왕은 온 나라의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2:1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2: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2: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술사들은 꿈을 해석해주겠다고 했지만, 왕은 어떤 꿈을 꾸었는지에서부터 그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다 알아맞추라 하였습니다. 맞추면 큰 상을 내리고, 못 알아맞추면 그들의 몸을 쪼개고 집을 거름더.. 2018. 5. 26.
다니엘 1장. 하나님이...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BC 605년, 바벨론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을 포위했습니다. 그는 왕족들을 잡아가고 하나님의 성전의 기명들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신전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포로들 중 지혜롭고 준수한 자들을 훈련시키게 하였습니다. 1: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1: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1: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1: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2018. 5. 20.
다니엘서 개관 본서는 다니엘의 역사적인 예언서요 묵시문학적 예언서입니다. 꿈과 환상, 계시 등 상징적인 방법으로 종말 사상과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서술합니다. 2~7장은 아람어로, 1장과 8~12장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BC 609 년, 앗수르와 이집트 연합 세력은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패하였습니다. 이집트 군대는 갈그미스에 진을 쳤고, 바로 느고의 군대와 맞서 싸우는 중, 유다의 요시아 왕이 전사합니다 (왕하 23장, 므깃도). 요시아아 왕의 죽음 이후,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교훈삼지 못하고 회개치 못한 남유다도 본격적으로 쇄락과 멸망의 전철을 밟게 됩니다. 바로 느고는 귀환 길에 예루살렘을 쳐 요시아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폐위시키고 엘리아김(--> 여호야김)을 꼭두각시 왕으로 세워놓습니다.. 201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