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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구약567

호세아 7장.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아픈 환자를 치료하려면 환부를 드러내고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하셨습니다. 이 때 북이스라엘의 죄악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거짓과 도둑질, 노략질 등,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악을 기억하시는데, 그들은 게의치 않았습니다. 7: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7: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그들은 악행과 거짓말로 지도자들에게 아부하며 달궈진 화덕과 같이 죄에 열을 올리고 다 간음하는 자였습니다. 7: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7.. 2018. 9. 29.
호세아 6장.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선지자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칩니다. 그들을 치신 분이 하나님이시지만, 그들을 낫게 하실 수 있는 분 또한 하나님 뿐이십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죄에 대하여 징벌하시는거룩하신 분이시지만 또한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틀 후에, 사흘 후에, 곧, 빠른 시일 내에 살리고 일으키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어떻게 하면 죄로 병들고 징벌을 받아 만신창이가 된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2018. 9. 29.
호세아 5장.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하나님은 제사장들에 대해, 이스라엘 족속과 왕족들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요단 동편 미스바(에벤에셀)는 사무엘을 통해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던 곳이요, 서쪽의 다볼은 드보라가 회개운동을 일으킨 곳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영적 승리의 장소가 우상숭배의 장소, 이스라엘 민족의 올무와 그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깊이 빠지고 마음이 음란하여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벌하겠노라 선포하십니다. 5: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5:2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5:3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 2018. 9. 29.
호세아 4장.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하여 그 땅에 진실도, 인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저주와 속임, 살인, 도둑질, 간음과 포악함이 이어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땅이 슬퍼하고 짐승과 새들과 바다의 고기들도 쇠잔하여 없어질 것입니다. 4: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4: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4: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그들은 책망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 오히려 반격합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이 제사장.. 2018. 9. 29.
호세아 3장. -ㄹ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을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거짓된 우상들을 좇았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시고 벌하시지만,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완전히 저버리실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지몽매하게 우상을 좇는 상태로 방관할 수는 없는 딜레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징벌은 궁극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럴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부정한 아내 고멜, 남편을 배반하고 바람을 피우고, 창녀처럼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눈 감아주고 데려오는 정도가 아니라, 마음으로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이의 배반을 참아내고, 용서하고, 끝까지 사랑하는 것, 얼마나 아프고 힘든 일이었을까.. 2018. 9. 29.
호세아 2장.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앞장에서 하나님은 고멜이 낳은 자녀들을 통해 '내 백성이 아니다', '긍휼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포하셨지만, 그것이 최종적인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족속을 다른 어떤 수단으로가 아니라, 바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노라 선포하셨습니다. 한 리더를 중심으로 유다와 이스라엘이 함께 모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암미'란 '나의 백성', '루하마'란 '긍휼'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 마음도 모른 채, 이스라엘은 여전히 죄악의 길로 달리며 영적인 간음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죄악을 제하고 회개하라고 촉구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섭게 벌을 내리실 것이라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2: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 2018. 8. 27.
호세아 1장.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호세아는 북왕국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하기 전, 위기를 앞둔 시대에 애타게 회개를 촉구하던 선지자입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음란한 여인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생애를 통해, 결혼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이한 삶을 살았습니다. 호세아 말씀을 통해 강렬하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과 감정으로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이름 자체가 (호세아 =여호수아 = 예수)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주체자가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끝없이 범죄하고 하나님을 거역하여도 끝내는 그들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으로 인해 구원이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고자 작정하셨기에, 끝.. 2018. 8. 14.
다니엘 12장.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마지막 때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큰 환난, 역사에 유례가 없었던 큰 환난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에게는 드디어 온전한 구원이 실현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사람 중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얻거나 혹은 영원한 부끄러움과 수치의 형벌을 당할 것입니다. 그 때에, 지혜 있는 자,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하며 살아온 자들은 궁창의 빛처럼 빛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입니다.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 2018. 6. 13.
다니엘 11장.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메대의 다리오는 바벨론 마지막 왕인 벨사살을 물리치고 왕위에 등극하였습니다. 다니엘은 다리오가 왕이 되었을 때 그를 도와 그 힘을 강하게 해주었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다니엘은 다리오 이후 일어날 역사를 예언합니다. 11: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11: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다리오는 2년의 짧은 통치 후 생을 마감하고 고레스, 캄비세스, 다리오 1세, 세 왕들이 통치합니다. 넷째로 아하스에로 (크세르세스)는 부하고 강한 왕이 일어나며 헬라 왕국을 칩니다. 그러나.. 2018. 6. 13.
다니엘 10장.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다니엘은 바사왕 고레스 원년까지 공직자 생활을 하였습니다(1:21). 본문의 환상이 나타난 때는 고레스 제 삼년(B.C. 536년), 다니엘이 1선에서 물러나 있을 때로 추측됩니다. 그는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고 또 그 의미를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그는 세 이레 동안 고기와 기름진 음식과 술을 금하며 슬퍼하였습니다. 10: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10: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10: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첫째 달 24일, 힛데겔 강가에 있을.. 2018.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