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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서] 024. 빌립과 나다나엘 (요 1:43~51) 요 1: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요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예수님은 안드레와 시몬 베드로에 이어, 한 동네 살던 빌립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빌립에게 예수님께서 모세와 여러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아이심을 알게 하신 것 같습니다. 요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 나사렛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요 1: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그러나 나다나엘에게는 갈릴리 나사렛 지역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BC.. 2019. 9. 5.
[사복음서] 023. 안드레와 베드로 (요 1:35-42) 요 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요 1: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의 세례 이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하는 요한의 증언하는 것을 듣고는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요 1: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요 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요 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십시쯤 되었더라 요한의 두 제자들이 좇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은 그들이 무엇을 구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뭔가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예수님 자.. 2019. 9. 4.
[사복음서] 022. 요한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증언함 (요 1:29~34)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다음 날, 요한은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주목하게 하였습니다. 이 분이 바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증거했습니다. 양이나 염소나 소와 같은 짐승들은 이스라엘의 역사 대대로 인간의 죄값을 대신 치르기 위해 목숨이 희생되어 왔습니다. 주인이 하나님 앞에 죄를 깨닫고 그 죄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짐승을 제사장 앞으로 데려 와서 그 머리에 손을 얹고 죄를 고백하였습니다. 그렇게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키고 짐승이 대신 죽어 죄값을 치르었습니다. 또는 아사셀의 염소처럼 이스라엘의 모든 부정한 것들을 염소에게 전가시키고, 염소는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 2019. 9. 3.
026. 사단을 정복하신 예수님 2019. 8. 30.
[사복음서] 021.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 (마 3:13~17) 마 3: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마 3: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던 무렵 어느 날,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죄인들이 받는 회개의 세례를 받겠다고 자청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당연히 만류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회개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오히려 세례 요한 자신도 죄인이기에, 마치 구약 시대의 대제사장들이 이스라엘 온 백성의 죄를 청산하는 대속죄일에 먼저는 자신의 죄를 속해야 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베푸신다면 말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 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 2019. 8. 30.
[사복음서] 020. 요한이 자신의 사역을 말함 (마3:11,12, 눅3:15-18; 요1:19-28)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 요한은 자신이 메시아의 선구자임을 잘 알았습니다. 그는 자기 뒤에 오시는 이를 증거하였습니다. 자신의 물세례는 회개의 세례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그러나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입니다. 물로도 씻을 수 없는 더러운 것들을 태워 없애시고, 새 생명을 불어넣으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하시는 분, 하늘의 차원, 하나님의 권능으로 가능한 일들이 이루.. 2019. 8. 15.
025.위대한 여호와 하나님이신 예수님 2019. 8. 7.
40. 아름다운 의의 예복 영화 큐레이션 : 나니아 연대기 (2005) 나니아 연대기 해당 장면 보기 C. 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을 영화화한 에서 백색 마녀 제이디스는 달콤한 과자에 유혹되어 형제들을 위험에 빠뜨린 에드먼드의 비겁함을 고발합니다. 그러나 사자 아슬란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장담합니다. 그리고 계속 에드먼드를 송사하는 백색 마녀에게 무섭게 포효합니다. 잘못도 사랑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는 불의한 왕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돌에 새겨진 전설대로 죄 없는 자로서 에드먼드의 죄값을 대신 치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슬란의 죽음과 부활 앞에 백색 마녀는 에드먼드를 송사할 꼬투리를 잃게 되고, 에드먼드는 그 사랑에 감동되어 정말 늠름한 왕자로 성장하게 되지요. 오늘의 말씀 스가랴 3:4,5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 2019. 7. 31.
38. 옛 언약, 새 언약 추억의 히트곡 큐레이션: By the Rivers of Babylon 노래: By the Rivers of Babylon (Bony M, 1978) 이 노래는 시편 137편, 뒷부분은 시편 19장 14절의 내용을 기초로 합니다. 자메이카의 Melodians라는 그룹이 불렀고, Bony M이 디스코풍으로 리메이크했지요. 아,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다들 이불 개고 밥 먹어’라는 번안곡(?)으로 유명하구요. ^^; 많은 선지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계속 우상숭배와 범죄로 일관했던 이스라엘… 그들은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 남유다 역시 BC 586년에 바벨론에 멸망 당합니다. 그들의 신앙정 정통성이자 자부심이었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정복되고 성전은 파괴되며, 유대인들.. 2019. 7. 31.
37.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야 큐레이션 : 영화 ‘미션’ (1986) 영화 미션은 남미 이구아수 폭포 상류 지역에 사는 과라니족들과의 실화를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에는 로버트 드니로가 분한 멘도사라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그는 원래 악랄한 노예 상인으로서 원주민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넘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결국 살인까지 저지른 후에야 깊이 뉘우치고 가브리엘 신부(제레미 아이언스 분)의 권유로 원주민 선교에 헌신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해결되어야 할 것이 있었지요. 멘도사는 지난 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폭포수 절벽을 무거운 짐을 매고 몇 번이고 오릅니다. 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결국 가브리엘 신부는 ‘그만하면 됐습니다. 당신의 죄는 용서 받았습니다’라는 선언을 하고, 원주민들도 감동하여 그를 용서해주고 형제처럼 맞이하게..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