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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복음요절)24

014. 땅 위의 생물들 (창세기 1:24,25) 하나님은 6일 동안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맨 마지막 여섯째 날에는 무엇을 만드셨을까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가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4,25) And God said, Let the earth bring forth the living creature after his kind, cattle, and creeping thing, and beast of the earth after his kind: and it was so. And God made the beast of the ear.. 2021. 1. 7.
013. 바다와 하늘 가득한 생물들 (창세기 1:20~23) 이제, 땅과 바다가 구분되고 푸르른 식물들까지 완성되었습니다. 창조의 다섯째 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20,21) And God said, Let the waters bring forth abundantly the moving creature that hath life, and fowl that may fly above the earth in the open firmament of heaven. And God created great whales, a.. 2021. 1. 6.
012. 창공의 하모니, 해 달 별 (창세기 1:14~19) 창조의 넷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해와 달과 별들은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14) And God said, Let there be lights in the firmament of the heaven to divide the day from the night; and let them be for signs, and for seasons, and for days, and years (KJV) 큰 광명체 태양은 낮을 주관하고, 작은 광명체 달은 밤을 주관했습니다. 셀 수 없는 무수한 별들도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이 광명체들은 .. 2021. 1. 5.
011. 땅과 바다, 그리고 식물 (창세기 1:9~13) 천지창조 세째 날, 하나님은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땅이 솟고 또 어딘가는 깊어지면서 물들이 모여들고 반대쪽으로는 뭍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9) And God said, Let the waters under th Heaven be gathered together unto one place, and let the dry land appear: and it was so. (KJV) 하나님은 뭍을 '땅'이라,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셨습니다. 심연의 지각이 꿈틀거릴 때마다, 높은 파도가 콧대를 높이며 들이닥치려 할 때, '멈추어라! 네 영역은 여기까지다!' 명하시고 그 경계를 정해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 2021. 1. 4.
010. 하늘, 그 위의 물, 그 아래 물 (창세기 1:7) 천지창조의 첫째 날, 어둠을 가르며 빛이 탄생하고, 낮과 밤이 나뉘었습니다. 그 후, 둘째 날에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세기 1:6~8) And God said, Let there be a firmament in the midst of the waters, and let it divide the waters from the waters. And God made the firmament, and divided the waters which were under the f.. 2021. 1. 3.
009. 빛과 어둠을 나누시다 (창세기 1:4,5) 신년 맞이 이벤트로 세계 곳곳에선 빛의 축제가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낮에 열릴까요, 밤에 열릴까요? 네, 물론 밤에 열리겠지요. 밤의 어둠에 대비될 때 빛이 더 찬란히 도드라져 보이니까요. 빛이 있으라 명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어둠을 광속으로 내몰아가며 빛이 생겨났습니다. 그 빛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둠과 빛이 마구 섞이게 하지 않으시고 그 둘을 나눠내셨습니다. 각각에 대해 '낮', '밤'이라는 명칭도 부여하셨습니다. 서로 다른 것을 대비되게끔, 구별, 구분, 분리해 내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4.. 2021. 1. 2.
008. 빛이 있으라 (창세기 1:3) 새 해 첫날입니다. 해돋이는 보셨는지요? 저는 비록 옥상이지만, 웅장한 산자락 위로 회색 구름들마저 따스히 안아버리는 빛의 춤사위를 잠깐 보았습니다. 고대 자연철학자들은 만물의 기본이 무엇인가 여러 모로 고민했지요. 물, 불, 흙, 공기 등 여러 후보들이 거론된 바 있고, 수천 년의 탐구 끝에 과학자들은 모든 사물들이 구성 요소인 원자의 존재를 밝혀냈습니다. 현대에는 원자조차도 수십, 수백 가지의 입자들로 더 잘게 쪼갤 수 있다고 있고, 표준 모형에 따르면 17가지의 기본 입자들로 물질계의 구성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전자기력을 양자화한 것이 광자(빛알, photon)라고 합니다. 광자는 자연계에서 처음 발견된, (정지) 질량이 제로인 입자요, 광속으로 움질일 수 있는 입자라고 합니다. (참.. 2021. 1. 1.
007. 하나님의 영 (창세기 1:2) 우리 지난 시간에, 천지 만물이 존재케 된 데에는 창조주의 창조 활동이 있었다는 것을 살펴봤었죠? 창세기 1장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선언한 후 좀더 줌인하여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 사람이 살 땅을 중심으로, 엿새 동안의 창조 내역이 기록되어 있지요. 땅은 처음에 혼돈하고 공허했습니다. 질서가 없고, 생명체도 없었다는 거죠. 깊은 심연 위로 시커먼 어둠만이 뒤덮고 있을 때, 누군가 생명을 태동시키고, 조화로운 생태계를 빚어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And the earth was without form, and void; and darkness was upon the face of the de.. 2020. 8. 16.
006. 창조의 명공 예수님 (잠언 8:30) 지난 시간 우리는 드디어 성경 첫 권, 창세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KJV)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WEB) 그러니까... 시공의 시작점, 만물의 탄생 순간이 있고, 없던 우주를 존재케 한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창세기 1장 1절에 나오는 '하나님'은 히브리 원어로 '엘로힘(אֱלהִים)인데, 이게 무려! 복수형이라는 거 말예요. 이것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한다고 해요. 우리는 흔히 한 분 하나님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 2020. 7. 29.
005. 우주가 탄생한 처음 순간 (창 1:1) 이제까지 우리는 성경 속에서 언뜻 언뜻 내비친 신비로운 세계,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정말 차원이 다른, 영적인 세계, 영원의 세계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기, 하나님이 계셨고, 그와 함께 예수님이 선재하고 계셨지요. 그러다가 말입니다, 영원의 어느 한 지점에, 그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무언가가 생겨났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 세계, 바로 이 우주가 말이지요. 성경 맨 첫 문장은 이런 놀라운 선언을 합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KJV)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WEB) 즉, 만물은 조물주가 만들어낸..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