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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시가서

12.19. 위협 앞에 도망치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시편 11편)

by songofkorea 2016. 12. 20.

11: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11:2 악인이 활을 당기고 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11:3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다윗은 여호와를 의지하고 믿음을 지키고자 하지만, 대적들은 끊임 없이 그를 위협하고 절망시키려 합니다. 활시위를 겨누어 당기고 어두운 곳에 숨어 마음이 바른 자를 쏘려고 합니다. 

그들의 공격 앞에 영혼은 어느 새 놀란 새처럼 산으로 도망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결국 지는 것입니다. 터가 무너지고 맙니다. 


11:4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이 저희를 감찰하시도다

11: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강포함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11:6 악인에게 그물을 내려 치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저희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그리고 하늘 보좌에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인생들의 마음을 지켜보시며, 모든 것을 정확히 아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악인들의 위협 앞에 무너지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 얼굴을 뵈오리로다


거룩하신 하나님, 의로우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의식하여 악한 세상에서, 연약하고 오염된 자신을 합리화하지 않고 늘 경계하고 성찰하며 의를 추구하는 자, 정직한 자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제가 이 하나님 앞에서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에 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