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예수님은 비판하지 말고 정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대신 이해와 관용과 용서를 베풀어야 합니다. 남에게 하는 대로 동일하게 나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불완전하고 허물과 실수가 많은데 서로 비판하고 정죄한다면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그러나 서로 약점을 참아주고 인내해주고 용서하면 복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점도 흠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정죄하는 대신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살아난 자들로서, 예수님의 제자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너그러이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우리는 본성적으로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되돌아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 주면 당장 내 것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 가지만, 곧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안겨주십니다. 제가 받기를 바라고 기뻐하기보다는 주는 자, 사람을 얻는 자, 하나님께 풍성히 받는 자 되길 기도합니다.
눅 6: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눅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둘 다 맹인된 상태에서는 서로를 인도할 수 없습니다. 둘 다 구덩이에 빠질 뿐입니다. 누군가를 인도할 수 있으려면 눈을 떠야 합니다.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십자가의 예수님을 구주로 깨달을 때, 영적인 눈이 뜨이고 진리를 알게 되고 온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 따르는 제자들을 다만 은혜로 온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형제의 허물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더 큰 허물을 깨달으라고 도전하십니다.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를 도울 수 있습니다.
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자들이 복음으로 인도하고자 할 때, 모두가 그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것, 진주처럼 귀한 것, 즉 영생을 주는 복음 진리를 무지하고 짐승같은 자들에게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가치를 몰라보고 짓밟으며, 제자들을 미워하여 핍박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천국한잔::사복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복음서] 077. 남을 대접하라 (마 7:12-14) (0) | 2020.02.24 |
---|---|
[사복음서] 076.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7:7-11, 눅11:9-13) (0) | 2020.02.23 |
[사복음서] 074. 염려에 대한 교훈 (마 6:25-34, 눅 12:22-32) (0) | 2020.02.20 |
[사복음서] 073. 눈은 몸의 등불 (마 6:22-24) (0) | 2020.02.19 |
[사복음서] 072. 보물을 쌓아둘 곳 (마6:19-21, 눅12:33,34) (0) | 202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