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하나님의 형상대로가 아니라 타락한 아담의 형상을 닮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으로 인하여 인류의 생명의 물줄기가 이어져 내려갑니다.
창세기 5장에 나타난 아담의 족보에는 아벨을 대신하여 얻은 셋을 잇는 계보가 나타납니다. 이 혈통에서 장차 그리스도라 칭할 예수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10대 인류 조상들의 이름을 이어보면, 놀랍게도 한 문장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다음 동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Man (has) Appointed Mortal Sorrow;
(but) The Blessed God Shall come down Teaching,
(and) His death shall bring
the Despairing Comfort.
“사람은 필히 죽음을 맞이하는 슬픈 운명에 처해졌지만,
복되신 하나님이 내려오셔서 가르치실 것이요,
그의 죽음은 절망에 처한 자들에게 위로를 가져다줄 것이다.”
즉, 족장들의 이름을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면,
인류 구원을 위한 주체로서의, 이러한 하나님의 출사표가 읽히는 것입니다.
죽음으로 인해 슬퍼하고, 저주받은 땅에서 고통하는 인생들이여
기다려라, 내가 내려 가겠노라
내가 내 생명을 내놓아
절망에 주저앉은 자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리라.
이미지 출처 : Gospel in Genesis (동영상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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