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 가시니
막 1: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대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후, 예수님과 네 제자 일행은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가서 보니, 시몬의 장모가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눅 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예수님께서 그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말씀으로 꾸짖기만 하셔도 병이 떠나갔습니다. 베드로의 장인은 금새 일어나 예수님과 제자들을 대접하고 섬겨주었습니다.
눅 4:40 해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막 1:33 온 동네가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님께 대한 소문을 듣고는 해질 무렵, 각종 크고 작은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일일이 그 사람들의 위에 안수를 하시고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 대한 소문은 더욱 멀리 퍼져나갔습니다. 그 옛날 엘리야와 엘리사가 그러했듯, 초인적인 능력이 그에게서 발현되는 것을 온 데 사람들이 목도했습니다.
눅 4: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치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예수님은 영적인 존재들도 제어하는 권능이 있으셨습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귀신들, 악령들도 굴복하고 떠나갔습니다. 특히 악령들은 영적인 눈이 있어서인지,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예수님은 그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아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 메시아 사역을 위해 십자가의 길을 걸으실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예수님의 사역은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었습니다.
이사야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한 것, 우리의 병을 짊어지셨기에, 우리는 나음을 얻고, 강건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을 덧입어 연약함과 병든 것을 벗어버리길 기도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병든 자들, 더러운 귀신 들린 자들과 같이 예수님 앞에 나아가 병고침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저의 구원자로 이 땅에 임하시고, 저에게 찾아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천국한잔::사복음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복음서] 043. 전도 여행 (마4:23-25, 막1:39, 눅4:44) (0) | 2019.10.22 |
---|---|
[사복음서] 042. 새벽에 기도하러 가심 (막1:35-38, 눅4:42,43) (0) | 2019.10.21 |
[사복음서] 040.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치심 (막1:21-28, 눅4:31-37) (0) | 2019.10.15 |
[사복음서] 039. 야고보와 요한 (마4:21,22, 막1:19,20, 눅5:10,11) (0) | 2019.10.15 |
[사복음서] 038. 베드로와 안드레 (마 4:18-20, 눅 5:1-9) (0) | 2019.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