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보기1200 예레미야 애가 1장. 주께서 그 선포하신 날을 이르게 하셔서 본서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루살렘 성전과 유다의 멸망을 슬퍼하는 노래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인생들이 만나는 곳, 성전이 선 곳이었습니다. 여호와이레의 산,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세우고 구원을 이루고자 작정하신 곳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의 죄악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이방에 무자비하게 짓밟히게 되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너무 가슴이 아파 밤마다 슬피 울어야 했습니다. 1: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1: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 2017. 11. 17. 예레미야 52장.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본문은 앞장에서 예레미야가 예언의 말씀을 완료한 지 30년 후에 누군가에 의해 추가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예레미야가 홀로 외로이 외치던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역사 속에 그대로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그를 핍박하고 평화를 외치던 선지자들, 친이집트 정책을 펼치며 예레미야의 충언을 거절했던 자들, 그들을 의지했던 사람들은 고스란히 역사의 희생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루살렘에서 11년 다스리는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는 역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바벨론 왕을 배신하였습니다. 바벨론은 이를 묵과하지 않고 다시금 예루살렘을 침공하였습니다. 시드기야 9년에 와서 십일년까지, 예루살렘 성을 토성을 쌓아 포위하였으니, 성 안의 백성들은 양식이 떨어지고 굶주렸습니다. 52:1 시드기야가 .. 2017. 11. 16. 예레미야 51장.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 본문에는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예언이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주변국의 마음을 동하게 하셔서 바벨론을 치게 하십니다. 5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멸망시키는 자의 심령을 부추겨 바벨론을 치고 또 나를 대적하는 자 중에 있는 자를 치되 51:2 내가 타국인을 바벨론에 보내어 키질하여 그의 땅을 비게 하리니 재난의 날에 그를 에워싸고 치리로다 51:3 활을 당기는 자를 향하며 갑옷을 입고 일어선 자를 향하여 쏘는 자는 그의 활을 당길 것이라 그의 장정들을 불쌍히 여기지 말며 그의 군대를 전멸시켜라 51:4 무리가 갈대아 사람의 땅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질 것이요 관통상을 당한 자가 거리에 있으리라 선민 이스라엘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그들의 죄과가 땅에 가득하여 하나님께 징계를 받.. 2017. 11. 15. 예레미야 50장.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이제까지 이스라엘 주변 여러 나라들을 심판하실 때에 바벨론이 그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 역시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됩니다. 북쪽에서 페르시아와 메대가 침략해올 것입니다. 그들은 함락되고 그 땅은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50: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바벨론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50:2 너희는 나라들 가운데에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50:3 이는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게 하여 그 가운데에 사는 자가 없게 할 것임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할 것임이니라 그 날, 그.. 2017. 11. 13. 예레미야 49장.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본문에는 이스라엘 주변국들인 암몬, 모압, 다메섹, 게달, 하솔 족속 등에 대한 심판의 예언이 이어집니다. 암몬 족속은 모압처럼 룻이 딸들 사이에서 낳은 벤암미의 후손들입니다. 암몬 족속은 말감을 섬기고 인신 제사를 드리는 족속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과 가까운 혈통이면서도,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침공을 받고 힘들어할 때에 갓 지역을 점령하는 등, 괴롭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이런 암몬 족속의 죄악을 심판하십니다. 랍바가 침략을 받고, 헤스본이 황폐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점령당했던 원수를 갚게 하십니다. 우상신 말감은 침묵할 것이며 그 제사장들과 고관들이 사로잡혀 갈 것입니다. 49: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 2017. 11. 10. 예레미야 48장. 모압 족속에 관한 심판 예언 본문은 계속하여 여러 이방 민족들 중 모압에 관한 것입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룻이 취중에 딸들과 동침하여 낳은 자손으로, 이스라엘과 혈연 관계이지만 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그리 좋은 관계가 되지 못했습니다. 48:1 모압에 관한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오호라 느보여 그가 유린 당하였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48:2 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48:3 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48:4 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2017. 11. 9. 예레미야 47장.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 본문은 블레셋에 임할 심판에 관한 예언입니다. 블레셋은 일찍부터 전쟁에 능한 강국이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이들을 피해 먼 길을 돌아가야 했습니다. 사사 시대에도 블레셋에게 많은 압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자 그들의 죄악과 우상숭배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습니다. 이집트가 블레셋의 가사를 공격하기 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이 일은 큰 물난리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47: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47: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 2017. 11. 8. 예레미야 46장.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이방 나라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먼저 이집트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집트는 크고 작은 방패와 기병과 투구와 창과 갑옷으로 무장하고 바벨론을 치고자 하지만, 그들은 놀라 달아나며 유프라데 강가에 엎드러질 것입니다. 46:1 이방 나라들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46:2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46:3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6: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46: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 2017. 11. 7. 예레미야 45장.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 BC 605년부터 예레미야는 바룩으로 하여금 예레미야가 대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 45: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45: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때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큰 환난의 때요, 그것을 바라보아야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고통에 슬플에 더해지는 때였습니다. 그는 탄식하고 피곤하여 평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일은 특히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오랜 인내의 시간, 은혜의 시간은 지나고 준엄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운 것.. 2017. 11. 6. 예레미야 44장.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이집트 땅에 내려갔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신 재난들을 상기시키셨습니다. 44:1 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44: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노엽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일거수 일투족에 바로 화내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종 선지자들을 끊임 없이 보내어 그들을 타이르시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않고.. 2017. 11. 3.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