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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시가서

시편 75편.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by songofkorea 2017. 2. 24.

시편 75편은 감사의 고백입니다. 


먼저, 시인은 주님의 이름이 가까움을 인해 감사합니다. 이 작은 자도 말씀을 통해 주님을 점점 더 알아가며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하나님은 그 정하신 때가 되면 정의로 판단해 주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가 되면 모든 교만하고 악한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말씀은 땅과 그 모든 거주민들이 소멸될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기둥을 세우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세상 끝의 심판 날이 있습니다. 


75: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75: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셀라)


이 하나님을 생각할 때, 교만함과 오만함은 버려야 합니다. 행악을 그쳐야 합니다. 


75:4 내가 오만한 자더러 오만히 행치 말라 하며 행악자더러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75: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진정으로 존귀의 자리로 높아지는 것은 그 어떤 수단으로도 되지 않습니다.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높일 자를 높이시고 낮출 자를 낮추십니다.  


75:6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5: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75: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술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그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그 찌끼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시인은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기로 다짐합니다. 


75:9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75:10 또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제가 하나님 앞에서 귀한 자, 주님께서 귀히 여기시고 높여주시는 자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