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음서] 001-2. 생명의 빛 예수님 (요1:4)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나는 어디서 왔습니까? 부모님은, 그분들은 부모님은, 또한 모든 산 자들의 부모인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어디서 그 생명을 받았습니까? 

생명은 오직 생명으로부터만 나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7)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일서 5:11,12)

예수님 안에 있던 생명은 또한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혼돈하고 공허하며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하나님은 가장 먼저 '빛이 있으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세기 1:3)

빛은 밝히 보게 합니다. 또한 빛은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E=mc2 이라는 수식을 생각해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물 뿐 아니라 무생물, 기체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원소들과 분자들로 이루어지고 질량과 부피를 갖는 모든 존재들은 그 규모에 비례하여, 그러나 반드시 빛을 힘 어 에너지를 지닙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실 때, 이미, 그 아들 예수님을 힘 입어 존재케 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과 진리의 법칙은 우리 몸 세포 하나 하나에, 우리를 지지하는 땅의 흙 알갱이 하나 하나에, 호흡하는 공기 기의 기체 하나 하나에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읽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잠언 8: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