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14

호세아 8장.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하나님은 전쟁의 뿔나팔을 울리라고 하십니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불시에 덮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왜일까요? 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징계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들은 벌을 받고서야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하고 부르짖으며,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압니다'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징계와 고난 없이는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어리석고 죄악된 인생들인 것 같습니다. 8: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8: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다시금 이스라엘의 죄악상이 적나라하게 고발됩니다 .그.. 2018. 9. 29.
호세아 7장. 그들이 이 모든 일을 당하여도 아픈 환자를 치료하려면 환부를 드러내고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하셨습니다. 이 때 북이스라엘의 죄악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거짓과 도둑질, 노략질 등,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악을 기억하시는데, 그들은 게의치 않았습니다. 7: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7: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그들은 악행과 거짓말로 지도자들에게 아부하며 달궈진 화덕과 같이 죄에 열을 올리고 다 간음하는 자였습니다. 7:3 그들이 그 악으로 왕을, 그 거짓말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도다 7.. 2018. 9. 29.
호세아 6장.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선지자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외칩니다. 그들을 치신 분이 하나님이시지만, 그들을 낫게 하실 수 있는 분 또한 하나님 뿐이십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죄에 대하여 징벌하시는거룩하신 분이시지만 또한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틀 후에, 사흘 후에, 곧, 빠른 시일 내에 살리고 일으키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어떻게 하면 죄로 병들고 징벌을 받아 만신창이가 된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2018. 9. 29.
호세아 5장.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하나님은 제사장들에 대해, 이스라엘 족속과 왕족들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요단 동편 미스바(에벤에셀)는 사무엘을 통해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던 곳이요, 서쪽의 다볼은 드보라가 회개운동을 일으킨 곳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영적 승리의 장소가 우상숭배의 장소, 이스라엘 민족의 올무와 그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깊이 빠지고 마음이 음란하여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과 유다를 벌하겠노라 선포하십니다. 5:1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5:2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5:3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 2018. 9. 29.
호세아 4장.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향하여 그 땅에 진실도, 인애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저주와 속임, 살인, 도둑질, 간음과 포악함이 이어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땅이 슬퍼하고 짐승과 새들과 바다의 고기들도 쇠잔하여 없어질 것입니다. 4: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4:2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4:3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그들은 책망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잘못된 것을 지적하면 오히려 반격합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이 제사장.. 2018. 9. 29.
호세아 3장. -ㄹ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을 부르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거짓된 우상들을 좇았습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시고 벌하시지만,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완전히 저버리실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지몽매하게 우상을 좇는 상태로 방관할 수는 없는 딜레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징벌은 궁극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럴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부정한 아내 고멜, 남편을 배반하고 바람을 피우고, 창녀처럼 된 그 여인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눈 감아주고 데려오는 정도가 아니라, 마음으로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이의 배반을 참아내고, 용서하고, 끝까지 사랑하는 것, 얼마나 아프고 힘든 일이었을까.. 2018. 9. 29.
시편 106편.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이 시는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할렐루야 시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그에 비해 이스라엘이 그 조상 때부터 보여준 악행과 거역의 역사는 길고 질겼습니다. 그 긴 여정을 자기 백성을 놓지 않고 가르치신 하나님, 결국엔 그들로 깨닫고 인정하게 하시고, 그들에게서 진심어린 찬양과 감사와 경배를 받아내신 하나님은 참으로 인내의 하나님, 인고의 열매를 누리실만한 놀라우신 하나님이십니다. 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6: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106: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은 그 권능을 다 말할 수 없고, 합당한 만큼의 찬양을 다 올릴 수 없.. 2018. 9. 28.
시편 105편.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하신 기이한 일들에 대한 찬양시입니다. 특히 역사를 회고하며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의 언약과 성취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권하는 바는,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 찬양하는 것, 그 기이한 일들을 말하고 알리는 것, 그 이름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구하고 그의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105: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105: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105: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105: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택하신 야곱 족속은 이 하나님의 은총을 직접적으로 받은 민족이요,.. 2018. 9. 28.
시편 104편.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인은 본문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존귀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빛을 옷처럼 입으시고, 하늘을 커튼처럼 치셨습니다. 물과 구름과 바다와 바람과 불꽃을 그 뜻대로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104: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104: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104: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창조주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견고하게 하시고, 물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104: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104:6 옷으로 덮.. 2018. 9. 25.
시편 103편.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인은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선포합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를 용서받고 형벌 대신 은혜를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103: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103: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103: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는 하나님, 모든 병을 고치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 201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