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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시편 102편.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본 시편은 '고통당하는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근심을 여호와께 털어놓는 기도'입니다. 시인은 괴로운 날, 주께 부르짖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귀를 기울여주시며 응답하시기를 간구합니다. 102: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102:2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그의 괴로운 날에, 시인은 그의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그의 뼈가 숯같이 탔습니다. 음식 먹는 것을 잊고 마음이 풀처럼 시들고 말랐습니다. 그는 황폐한 곳의 부엉이, 고독한 참새처럼 되었습니다. 102:3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102: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 2018. 9. 19.
시편 101편.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본문은 '다윗의 시'라 표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둔 이스라엘, 그 이스라엘의 목자로 부르심을 받은 다윗의 통치 사상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창세 때에 인생들에게 온 땅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주시고 성도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신 것을 생각할 때, 모든 성도의 고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겠노라 고백합니다. 101: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현실은 무자비하고 불의한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에도 하나님을 주목하고 하나님의 경영하심을 신뢰하고 이렇게 찬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시인은 완전한 길을 주목하려 합니다. 그가 바라는 것은 주님께서 자신에게 임하시는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갈망하였습니.. 2018. 9. 17.
시편 100편.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시인은 사람 뿐 아니라 온 땅이 여호와께 찬송을 부르도록 촉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즐거운 찬송을 부르고 노래하는 것,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인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우리를 소유 삼으시고, 우리를 당신의 양처럼,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즉, 우리와 관계성을 지닌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창조주 하나님,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또한 우리의 왕이요 목자가 되어주시다니, 든든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 2018. 9. 15.
시편 99편.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그룹들 가운데 앉으셔서 다스리십니다. 이를 알면 만민이 떨고 땅이 흔들릴 것입니다. 만유가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함이 마땅합니다. 99: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99:2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99: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 이 능력의 왕은 정의를 사랑하십니다.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아는 주의 백성들은 여호와를 높이고 그 발 앞에 경배해야 합니다. 99:4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 201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