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서 3장.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앗수르의 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이어집니다. 나훔 선지자의 시각적, 청각적 묘사들은 너무나 생생하고 그만큼 무시무시합니다. 거짓과 포악과 폭력으로 빼앗는 것은 악한 자들이 뜻을 이루는 쉽고도 빠른 길입니다. 그러나 뼈저리게 후회가 되고 떨릴만큼 무서운 보응이 임할 것입니다. 3: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3: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나훔 선지자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여러 민족을 미혹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때에 그 수..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