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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천국한잔::시가서

시편 92편.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by songofkorea 2018. 7. 31.

시인은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의 기쁨을 고백합니다. 악기를 타고,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고, 주의 성실하심을 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92:2 

92:3 


이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알고 깨닫게 된 사람들의 마땅한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주의 손으로 행하신 일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생각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깊고 깊은 생각으로 인생들이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성급하게 하나님을 판단하고 경외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교만하게 알을 행하고 흥왕해도 풀처럼 무성했다가 시들 뿐, 그 결국은 패망이요, 영원한 멸망입니다.  


92: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92: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92:6 어리석은 자도 알지 못하며 무지한 자도 이를 깨닫지 못하나이다  

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92: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92:9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이다 정녕 주의 원수들은 패망하리니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흩어지리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힘 있게 세우시고 높이시며 신선한 기름을 부어 임명하셨습니다. 그로 하여금 원수들과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목도하게 하셨습니다. 


92: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92: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그에 대조되게 의인은 종려나무가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성장하게 하십니다. 그가 여호와의 집에 심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합니다. 늙어도 열매를 맺고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합니다. 그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정직하고 진실하심이 드러나고,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될 것입니다. 


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92: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92: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92: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주 하나님, 제가 자격 없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의 집에 심긴 나무처럼 주의 소유, 주의 나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시인과 같이 주님께서 베푸신 기이한 일들을 깨닫고 선포하고 찬양하게 하여주시고, 저의 삶의 나무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열리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저의 삶으로 주님의 정직하심을, 불의가 없으심을, 옳으심을, 위대하심을 선포하게 해주세요.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