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시편 30편)
<A Psalm and Song at the dedication of the house of David>
다윗은 그를 멸망의 자리에서 끌어내어 구원하시고 그 대적으로 쾌재를 부르지 못하도록 도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0: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은 다윗이 주께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고쳐주셨습니다. 그의 영혼을 죽음의 자리에 떨어지지 않게 건져주셨습니다.
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0: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다윗은 이 하나님을 하나님의 섬기는 성도들 모두에게 찬송과 감사를 독려합니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기 때문입니다.
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30:5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30: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그의 산을 굳게 세우셨으나, 그 얼굴을 가리우실 때가 있었습니다. 환난의 때에 주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고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실 때, 우리는 근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노를 품지 않으시고, 진실된 회개 앞에 은혜와 은총으로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30:7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30: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30: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어찌 진토가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30: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를 띠우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 영혼이 주의 구원을 즐거이 부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30:11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30:12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