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7 요엘 1장.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요엘은 남왕국 유다, 요아스 왕 때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그는 남유다에 불어닥칠 메뚜기 재앙을 비롯하여 여러 환난에 대해 얘기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 재해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며, 더 나아가 인류 역사의 끝에 있을 '여호와의 날', 그 최종적인 운명의 날, 심판과 구원의 날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스라엘은 선조들은 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한 크나큰 환난을 겪었습니다. 팥중이(풀무치)가 휩쓸고 간 후 겨우 남은 것을 메뚜기떼가 또 습격하고, 또 그렇게 느치와 황충이 먹어치웠습니다. 1:1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1: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주민들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조상들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1:3 너희는.. 2018. 10. 24. 호세아 14장.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호세아 선지자는 불의함으로 엎드러진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촉구합니다. 그들에겐 별 자격이 없지만, 언약을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나아올 수 있습니다.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아주실 긍휼의 하나님을 바라며 수송아지 제물 대신 찬양의 열매를 드려야 합니다.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그 모든 역사를 통해 그들이 깨닫고 고백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앎과 믿음입니다. 더 이상 앗수르를 의지하거나 우상을 의지하지 않고, 참된 .. 2018. 10. 24. 호세아 13장.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에브라함은 하나님 축복으로 번성케 되었고 그 말에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교만해지고 바알을 숭배하며 범죄하면서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은장색이 은을 부어 우상을 만들고 그 송아지에 입을 맞추라 하였습니다. 그들은 결국 구름처럼, 이슬처럼, 연기처럼 사라지고, 쭉정이처럼 날릴 것입니다. 13: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13:2 이제도 그들은 더욱 범죄하여 그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되 자기의 정교함을 따라 우상을 만들었으며 그것은 다 은장색이 만든 것이거늘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말하기를 제사를 드리는 자는 송아지와 입을 맞출 것이라 하도다 13:3 이러므로 그들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 2018. 10. 23. 호세아 12장.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헛된 우상을 섬기고 죄의 길로 달려간 그간의 행적을 '바람을 먹은 것'이라 비유하십니다. 사는 날만큼 종일 거짓과 포학을 더한다면, 얼마나 허탄하고 쓸모 없는 인생일까요. 12: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으며 동풍을 따라가서 종일토록 거짓과 포학을 더하여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 하나님은 또한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의 삶을 언급하십니다. 야곱은 모태에서는 형과 다투고, 커서도 힘으로 하나님과 겨루었습니다. 밤새 씨름한 천사도 그의 질긴 고집을 이길 수 없어 그의 환도뼈를 쳤습니다. 그래도 야곱은 자신이 하나님을 필요로 함을, 하나님만이 그에게 진정한 복을 주실 수 있음을 알고 울며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주시고, 새로운 존재, 이스라엘로 이름지으시고,.. 2018. 10. 19. 호세아 11장.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여자의 후손을 통한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부르시고 이스라엘 민족을 지어 만드셨습니다. 이집트 노예 생활하는 그들을 구출해 내셨습니다. 아들이라 부르시고 걸음마를 가르치고 그 팔로 안으셨습니다.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끄시고,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은혜와 복을 주심을 알지 못한 채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의 음성을 들을수록 더 멀리 갔습니다. 11: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11: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11: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 2018. 10. 18. 호세아 10장.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본문은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풍성히 많이 맺히면 좋은 것이라 생각하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열매가 많고 번영할수록, 우상의 제단을 많이 만들고 주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힘을 썼습니다. 복과 풍요로움이 화가 되는 서글픈 예라 할 수 있습니다. 10: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그 열매가 많을수록 제단을 많게 하며 그 땅이 번영할수록 주상을 아름답게 하도다 그들은 두 마음을 품었습니다. 야곱이 돌베개를 가져다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땅 벧엘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세워놓고 우상 숭배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세운 우상과 그 제단을 깨뜨리십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고 왕도 없게 하십니다. 그들의 맹세와 재판은 거짓되었고 .. 2018. 10. 13. 호세아 9장.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떠난 채 세상의 풍요와 죄악된 쾌락에 기뻐 뛰놀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합니다. 죄에 빠진 이스라엘은 애굽, 즉 노예된 시절로 돌아간듯 압제를 당할 것이며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게 될 것입니다. 9: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9: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9: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더 이상 여호와께 예배드리지도 못하고 여호와께 기쁨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절기에 더 이상 할.. 2018. 10. 1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