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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2

요나서 4장.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니느웨 성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겸비하는 것을 보시고는 작정하신 심판을 거두셨습니다. 제 3자가 보면 요나가 수많은 목숨을 살리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기쁘디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그 결과를 너무 너무 싫어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성을 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럴 줄 알았으며, 그 때문에 그가 다시스로 도망한 것이었으며, 그의 예측이 옳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눈 뜨고 보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명을 거두어 가 달라고 하였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4: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4: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 2018. 12. 13.
요나서 3장.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요나는 그야말로 죽다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은 다시금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대로 선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3: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니느웨는 걸으면 사흘 정도 걸리는 큰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요나는 시간을 하루만 들였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짧고 간결하였습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고, 하나님께서 그 주체라는 설명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그들 앞에 환난과 멸망이 임박했다는 경고 뿐이었습니다. 3: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2018.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