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2/102

요나서 2장.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물고기 뱃속에 있었습니다. 그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는 일단... 살아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죽지 않았다니... 그는 감격에 차서 하나님께 기도의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불순종하고, 끝까지 고집을 피우다가 죽음을 택한 요나, 풍덩! 물에 빠지고, 숨이 찰 무렵, 죽음 직전의 극심한 공포 속에 그는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겠지요.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오오~ 한 번만 살려주시면, 주님 뜻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랬겠지요.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음성을 들으셨다는 것입니다. 2: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2018. 12. 10.
요나서 1장.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요나서는 생각만 해도 꺄아~ 소리를 지르고 싶네요. 요나 선지자가 보여주는 하나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고, 눈물 찍 나게 감동적입니다. 선지서 가운데에 있지만 선지자의 예언보다는 요나 선지자를 중심으로 벌어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원수 국가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 그 성으로 파송되어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예언해야 하는 것이 요나의 미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하고 심판을 면할까봐, 불순종하고 도망하고, 나중에도 겨우 겨우, 아주 소극적인 자세로 임했습니다. 요나서를 통해 이스라엘의 속 좁은 선민사상과,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요나 선지자 한 사람과 씨름하시는 하나님, 인생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섬.. 2018. 12. 10.